[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화웨이는 유네스코 평생교육기구(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UIL)와 공동으로 개최한 ‘디지털 인재 서밋’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문해 연합(UNESCO Global Alliance for Literacy, GAL)에 가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와 UIL은 문해 향상을 위한 기술 활용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개발도상국 교육자들의 기술 활용 향상을 위한 UIL의 이니셔티브를 확장하는데 화웨이가 자금을 지원한다는 협약도 맺었다.
지난 2008년부터 광범위한 인재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화웨이는 ‘씨드 포 더 퓨처(Seeds for the Future)’ 프로그램을 통해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매년 수만 명의 인재들에게 장학금과 디지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 2021년 디지털 인재 발전을 위해 1억 5000만달러를 투자한데 이어 2026년까지 1억5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300만명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