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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팩토리서 MZ세대 위한 전시 꾸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09 0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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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SK텔레콤은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에서 필카 감성 충만한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 피크닉 시즌,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순간의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MZ세대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 후지필름과 함께 T팩토리 1층을 4가지 컨셉의 사진 스튜디오로 조성했다.

‘Retro’ 스튜디오는 레트로 무드로, ‘Flowers’ 스튜디오는 들풀, 야생화 등 꽃들로 각각 스타일링했다. 이어 ‘Rays of Light’는 다양한 색의 조명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 마지막 스튜디오인 ‘또 다른 나’는 자신의 모습이 아날로그 TV화면에 송출되는 미디어 아트 컨셉으로 꾸몄다.

이 외에도 필름 카메라,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빈티지 카메라들을 대여, T팩토리 주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촬영을 하고 촬영한 필름을 현상 및 스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한기재 작가(활동명 Hanfolk)의 사진전, 유명 사진 작가들의 사진 클래스 등을 통해 특유의 색감과 구도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업 방식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SK텔레콤 김상범 유통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성향에 맞는 취향 저격 콘텐츠를 계속 선보여 SKT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T팩토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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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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