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세종텔레콤 비브릭 “​부동산 조각투자는 MZ 아닌 3040”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유기윤)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 ‘비브릭(BBRIC)’이 서비스 제공 1년을 맞아 주요 고객 분석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1년 간 비브릭에 가입한 회원을 살펴본 결과, 성별로는 남성이, 연령별로는 3040대가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브릭 전체 회원 중 남성은 72%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34%로 높게 나타났으며, 50대(23%)가 그 뒤를 이었다. 20대(12%)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 박효진 부사장은 “비브릭은 블록체인 분산원장을 고객계좌에 미러링한 국내 최초 STO서비스로, 금융과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투자에 까다로운 3040 세대의 참여를 유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비브릭은 지난 해 12월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를 획득했다. ISMS는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조치와 활동이 기준에 적합한지 증명하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한편, 매주 목요일 비브릭 앱에서는 조각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브릭과 부동산·STO 관련 퀴즈를 진행, 정답자에게는 커피나 치킨 쿠폰, 레고 조립 장난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