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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시스, 키르기즈공화국과 전기차 충전 산업 MOU 체결

서정윤 기자
왼쪽부터 오영식 EVSIS 대표이사, 카낫 아브드라흐니호프 키르기즈공화국 경제상무부 차관 [ⓒ롯데정보통신]
왼쪽부터 오영식 EVSIS 대표이사, 카낫 아브드라흐니호프 키르기즈공화국 경제상무부 차관 [ⓒ롯데정보통신]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는 키르기즈공화국 경제상무부와 전기차 충전소 정책, 충전기술, 인프라 확장 및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형성 전반에 걸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브이시스는 이날 오전 키르기즈공화국 범부처 통합 e-모빌리티 위원회를 이브이시스 청주 공장으로 초청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 과정을 선보였다. 오후에는 롯데정보통신 본사에 위치한 이브이시스 연구개발(R&D) 테스트룸에서 안정적인 전기 공급 기술, 메가와트 충전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충전기 제작부터 플랫폼, 운영, 유지보수 등 충전산업의 엔드투엔드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로 키르기즈공화국의 e-모빌리티 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윤 기자
seoj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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