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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2023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서정윤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사진 왼쪽)이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오른쪽)에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사진 왼쪽)이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오른쪽)에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한화시스템은 국가보훈부로부터 '2023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고 경기도 용인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 촉진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해왔다. 서류심사·현장실사·한국경영인증원 심의를 거쳐 올해 43개 기업(대기업 9개, 중소기업 34개)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한화시스템은 우수한 고용 환경, 채용 인원들의 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적극성 등의 공을 인정받아 올해 첫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월에도 '국군장병 취업지원 유공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일자리 창출유공 정부포상' 동탑 산업훈장 수상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제대군인 출신 직원이 다양한 입장과 시각을 가진 구성원들과 시너지를 높이고, 방위산업 성장과 함께 전문성과 실전 역량을 전면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윤 기자
seoj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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