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지스타 2023서 자사 보안 솔루션 선봬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잉카인터넷은 11월1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 기업관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잉카인터넷이 전시 부스를 통해 소개하는 것은 자사 대표 솔루션 ‘엔프로텍트(nProtect)’ 시리즈다.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인 ‘엔프로텍트 게임가드’와 모바일 게임 보안 솔루션인 ‘엔프로텍트 앱가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엔프로텍트 게임가드는 잉카인터넷의 대표 제품으로, 330여개의 클라이언트를 보유했다. 실행파일 암호화 툴 제공 및 자체 암호화 알고리즘을 이용한 파일 보호, 프로세스 메모리 변조 실시간 탐지 및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휴대용 게임 콘솔 ‘스팀덱’에 실행 호환성을 확장했다.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앱가드는 안티 디버깅, 핵툴 탐지, 결제 우회 탐지, 루팅 탐지, 앱 무결성 검증 등의 기능을 갖췄다. APK 파일을 추출하고 수정된 코드를 리패키징해 재배포하는 방식의 악의적인 해킹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잉카인터넷 글로벌 사업부 담당자는 “엔프로텍트 게임가드는 전 세계 3억 유저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력과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이라며 “행사장을 찾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스타 특별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원해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잉카인터넷 부스는 제2전시장 3층 5홀 J301 위치에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도입에 관한 상담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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