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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성장”…워크데이, 1분기 매출 전년대비 18%↑

이안나 기자
워크데이 본사 전경 [ⓒ 워크데이]
워크데이 본사 전경 [ⓒ 워크데이]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기업 인사·재무관리 솔루션 제공기업 워크데이는 2024년 4월30일자로 마감된 2025 회계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워크데이 2025 회계연도 1분기 총매출은 19억9000만달러(약 2조7100억원)로 전년대비 18.1% 증가했다. 구독매출은 18억1500만달러로 역시 전년동기대비 18.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이익은 6400만달러(약 873억원)으로 매출의 3.2%를 차지한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1분기 영업이익은 5억1500만달러(약 7025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이익은 3억9600만달러(약 5402억원)였다.

12개월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66억달러(약 9조원)로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했다. 총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206억8000만달러(약 28조2000억원)로 전년대비 24.2% 증가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3억7200만달러(약 5075억원)로 전년도에는 2억7700만달러(약 3779억원)였다. 워크데이는 자사주 취득 프로그램 일환으로 클래스A 보통주 약 50만주를 1억3400만달러(약 1828억원)에 취득했다.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 워크데이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는 워크데이가 장기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하면서 다시 한 번 매출을 신장시키고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이익을 확대한 시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데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관계를 확대, 여러 산업에 걸친 공동 혁신 및 시장 투자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글클라우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GCP 고객들이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워크데이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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