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 전문 기업 앱노트가 ‘2023년 지디웹 어워즈(GDWeb Awards)’, 아이어워드(iAwards) 주최 ‘웹 어워드(Web Award)’, ‘앤 어워드(A.N.D Awards)’ 등 국내 웹 어워드에서 디지털 에이전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각 시상식에서 앱노트의 리뉴얼 홈페이지는 ‘크로스 브라우징’ 기술과 사용자 경험(UX) 라이팅, 역동감 있는 인터랙션, 다양한 재질의 3D 그래픽 활용 등으로 높은 브라우저 호환성과 사용자의 이목을 끄는 성과를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디웹 어워즈는 2005년부터 진행된 웹디자인 및 모바일 UX 평가 시상식으로, 매년 우수작을 선정해 디지털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아이어워드 주최의 웹 어워드는 국내 최고의 웹 어워드로, 3800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혁신적인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앤 어워드는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심사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산업 평가 시상식이다.

앱노트에게 어워드 대상을 안겨준 리뉴얼 홈페이지 제작 프로젝트는 서비스 기획, 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UI·UX) 디자인, 하이브리드 및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홈페이지 제작까지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임을 인정 받았다.

디자인적으로는 ‘각자의 개성을 가진 똑똑한 너드(Nerd) 집단’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사이버펑크적인 이미지와 우주를 은유하는 요소들을 통해 다양한 세계관을 가진 앱노트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를 위해 개발 과정에서 브라우저 성능 최적화와 사용자 경험 유지를 위해 3D 그래픽과 홈페이지의 인터랙션 구현에 리액트(React)를 활용하고, 컴포넌트 기반의 아키텍처와 반응형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기기와 해상도에서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정엽 앱노트 부대표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가 가진 브랜드 정체성과 홈페이지 제작에서의 기술 및 디자인적인 강점들을 잘 보여줄 수 있었다”며 “2024년도의 시작과 함께 얻은 어워드 수상과 다양한 경험을 기반 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협업해 차별성 있는 홈페이지 제작 및 수준 높은 디지털 전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