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중소·중견기업 클라우드 요금 지원…최대 500만원 할인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비용을 지원하는 바우처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가비아는 정부에서 지난 3월 주최한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중소·중견기업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비아 클라우드를 새롭게 도입하는 모든 중소·중견기업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6개월간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월 요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요금 할인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IaaS)뿐만 아니라, 가비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솔루션에 일괄 적용된다. 이벤트는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추가적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가비아는 참여기업에 국내 트래픽 1테라바이트(TB), 해외 트래픽 50기가바이트(GB), 월간 보고서 등 총 8가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가비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기업은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에는 신속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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