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중소기업 판로개척 돕는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킨텍스와 함께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우수기업 비즈니스 페어‘에 참가할 25개 중소기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내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중소기업 비즈니스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우수한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제품·서비스를 국내외에서 비즈니스 매칭 지원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우수기업 비즈니스 페어에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 부스 무상 지원 ▲해외 20여개국에서 초청된 90여 명의 바이어와 온오프라인 1대1 수출 상담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등 국내 바이어와의 1대1 구매 상담 ▲기업설명회(IR) 피칭 대회 참가 때 기업제품 설명 별도 기회 등이 제공된다. 국·영문 디렉터리 제작·배포 및 온라인 전시관, 주요 일간지, 소셜미디어(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홍보도 지원된다.
또한,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중소기업 6개사를 전문가 평가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NIPA 이경록 본부장은 “전 세계 관심 산업인 스마트시티·디지털 트윈 분야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전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형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혁신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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