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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 스타이카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최천욱 기자

[디지털데일리 최천욱기자]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 (ICP HUB Korea)가 스타이카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타이카(Staika)는 이지테크핀의 웹3 프로젝트로, 블록체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M2E 앱 가자고(gazaGO)가 있으며, 안드로이드에서 헬스케어 섹터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저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액티비티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많은 파트너사에게 SDK를 제공하여 스타이카의 생태계를 넓히는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터넷컴퓨터 (ICP)는 효율성, 속도 및 분산화를 향상시켜 계산 및 데이터 저장을 혁신하는 데 목적을 두는 대표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하나다. 인터넷컴퓨터 생태계에 구축된 분산형 소셜 네트워크는 생체 인식을 사용한 안전한 로그인 옵션을 제공하고 신속한 파일 공유 및 채팅 메시지를 통한 즉시 암호화폐 전송을 가능케한다.

또한 사용자는 콘텐츠 관리와 같은 작업을 위해 관리 DAO에서 분배되는 거버넌스 토큰을 통해 주인이 되고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다. 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들은 속도가 빠르고 효율성이 높은 인터넷컴퓨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호스팅하기 위해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는 프로젝트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관련하여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과 함께 일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지테크핀은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와 협업을 통해 신규 앱 서비스에 ICP를 도입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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