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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 팬 콘텐츠 플랫폼 팬트리와 파트너십

오병훈 기자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가 팬-크리에이터 플랫폼 팬트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가 팬-크리에이터 플랫폼 팬트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ICP HUB Korea)가 웹3 콘텐츠 협력사를 새롭게 맞이한다.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ICP HUB Korea)는 파우터(Fautor)재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팬트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팬트리 플랫폼에 인터넷컴퓨터(ICP)를 활용하기 위함이다. 팬트리에서는 다양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개발을 통해 인터넷컴퓨터도 지원할 예정이다.

팬트리는 크리에이터-팬 소통 플랫폼이다. 1500명 이상 크리에이터와 100만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스트리머, 인플루언서, 아이돌 등이 이곳에서 활동 중이다.

팬트리는 창작자 한정판 대체불가능한 토큰(Non Fungible Token, 이하 NFT) 컨텐츠인 ‘페블스(Pebbles)’와 크리에이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수집형 NFT 카드인 ‘컴프(Comp)’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능들을 통합해 소셜파이(Social F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 관계자는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는 개발사를 위한 개발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유망한 프로젝트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파우터재단은 인터넷 코리아허브 지원을 받아 향후 신규 앱 서비스에 ICP를 도입해 완성도 높은 디앱(Dapp)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병훈 기자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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