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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국내 ICT 기업 ‘아시아 판로 개척’ 지원…아세안 수출상담회 개최

권하영 기자
정중앙부터 박진홍 NIPA 글로벌협력팀장, 우측 옹 키안 예우 말레이시아 국가기술협회(PIKOM) CEO [ⒸNIA]
정중앙부터 박진홍 NIPA 글로벌협력팀장, 우측 옹 키안 예우 말레이시아 국가기술협회(PIKOM) CEO [ⒸNIA]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은 국내 ICT 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아세안 권역(싱가포르·말레이시아)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니스, 뤼튼테크놀로지스, 아라소프트, 제트컨버터 등 국내 18개 우수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해 총 16건의 업무협약 체결 및 수출계약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아세안 국가 전역으로의 추가적 신규 비즈니스 확장도 기대된다.

NIPA는 정보통신방송 분야 정부간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ICT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아세안·중남미·독립국가연합(CIS) 등 권역별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5월 1차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인도네시아), 6월 2차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MENA(모로코·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중남미·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해 우수한 국내 중소 ICT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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