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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국민과 함께 ICT 규제혁신 현장점검…‘국민점검단’ 위촉

권하영 기자
왼쪽 위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채윤경 팀장, 김신중 대표, 이경근 교수, 채효근 상근부회장, 김한기 정책실장, 소재문 대표이사, 김재우 변리사, 김도년 연구위원, 왼쪽 아래부터 김현수 파트너변호사, 남기연 교수, 손영수 교수, 박은정 교수, 박지현 과장, 허경옥 교수 [Ⓒ NIPA]
왼쪽 위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채윤경 팀장, 김신중 대표, 이경근 교수, 채효근 상근부회장, 김한기 정책실장, 소재문 대표이사, 김재우 변리사, 김도년 연구위원, 왼쪽 아래부터 김현수 파트너변호사, 남기연 교수, 손영수 교수, 박은정 교수, 박지현 과장, 허경옥 교수 [Ⓒ NIPA]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지난 11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3기 ICT 규제샌드박스 국민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점검단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지정된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시장에 출시되기에 앞서 기술에 대한 안전성 등을 국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구성체로서, 시민·소비자 단체, ICT 협단체, 손해보험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제3기 국민점검단은 이용자 고지 의무, 사고의 사전 예방 및 대응체계, 이용자 보호 등 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플랫폼 기술적 취약점 분석을 통해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점검단은 ▲국민 안전 현장 모니터링 ▲책임보험 적합성 검토 ▲플랫폼 보안 취약점 진단 등을 통한 서비스 개선안 도출 ▲시민 체험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수행하며, 국민점검단과 시민체험단이 함께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체험단은 ICT 규제샌드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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