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아웃스케일, 쿠버네티스 전문 기업 ‘새틀라이즈’ 전략적 인수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다쏘시스템의 아웃스케일(OUTSCALE)이 24시간 관리 전문성을 제공하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전문 기업 새틀라이즈(Satelliz)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인수로 아웃스케일은 쿠버네티스를 통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역량을 갖춰 클라우드 기술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아웃스케일은 새틀라이즈와 함께 가용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통합해 확장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틀라이즈의 기술을 통합하며 아웃스케일은 24시간 매니지드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전략적 인수를 통해 아웃스케일은 고객이 기존처럼 복잡하게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민첩성을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웃스케일의 전문성과 결합한 새틀라이즈의 매니지드 솔루션을 사용하면 동적인 시장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인수에 따라 고객은 완전 관리형 쿠버네티스 인프라를 이용해 현재의 확장성과 고가용성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워크로드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필립 마틴 다쏘시스템 아웃스케일 최고경영자(CEO)는 “아웃스케일의 쿠버네티스 최적화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벤더의 컨테이너화된 제품을 지원할 필요성을 충족해 새로운 통합과 협업 가능성에 대한 유연성과 개방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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