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티빙-웨이브 합병을 위한 전략적 인사가 단행된 가운데, 합병도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27일 콘텐츠웨이브에 따르면, 전날(26일) 이사회에서 이헌 웨이브 이사(전 SK스퀘어 매니징 디렉터)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헌 대표는 SK텔레콤 전략투자 담당을 거쳐 SK스퀘어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했다. 2022년부터는 콘텐츠웨이브 이사로 재직해 왔다.
이 대표의 합류로, 양사 간 합병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023년 시작된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은 아직 진행 중이다. 최근 티빙의 최대주주인 CJ ENM이 공정위에 티빙과 웨이브 양사간 ‘임원 겸임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브 관계자는 "이 대표는 웨이브-티빙 합병,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 확대 등 주요 현안 관련 주주사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조직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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