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사이냅소프트, ‘사이트 라이선스’ 공급 계약 활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연이은 사이트 라이선스 계약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이냅소프트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대우조선해양, 한화토탈, 에스엘 등을 비롯해 많은 기관 및 기업과 사이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솔루션을 공급했다. 구축 사례를 살펴보면 일반 기업뿐 아니라 공기업 시장에서도 사이트 라이선스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사이트 라이선스의 장점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업 내 모든 업무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고, 모든 시스템에서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사용자들의 VOC를 감소시킬 수 있어 운영이 편리하다. 

사이냅 문서뷰어 고객사인 대우조선해양은 DSME정보시스템과 표준관리 시스템부터 프로젝트 문서관리 시스템, 그룹웨어, 검색엔진 등 다양한 내부 시스템에 적용해 동일한 콘텐츠 뷰잉 환경을 구축했다.

대우조선해양 담당자는 “기존에는 여러 개의 서비스에 각기 다른 솔루션을 적용해 관리가 어려웠던 반면, 사이트 라이선스 도입 후, 사용이나 관리 편의성 향상에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양한 근무 형태와 시스템들이 생겨나면서 사이트 라이선스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높아지는 시장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문서뷰어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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