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한국SW진흥원, 전국순회 공개SW 세미나 개최

심재석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은 지방 공공기관의 공개 소프트웨어(SW)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단체를 대상으로‘공개SW기반 정보시스템 도입 전략 세미나’를 11월 1일부터  순회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SW진흥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방 자치 단체의 공개SW 활용률을 높이고, 지방 공개SW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방 자치 단체와 지역 내 공공기관, 학교 등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개SW기반 정보시스템 구축 전략, 비즈니스 모델 제시, 웹 호환성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오는 11월 1일 경상북도청을 시작으로 6일 충청북도청, 27광주광역시, 28일 전북 교육정보과학원 등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11월 28일 실시되는 전북지역 대상 세미나에서는 공개SW기반 교수학습센터 중심으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정보화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해 교육 환경에서도 공개SW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W진흥원의 김태열 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개SW 중장기 확산 계획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공개SW를 도입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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