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PDP 등 평판 TV가격, 당분간 안정세 지속
LCD TV와 PDP TV 가격 안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는 4일 평판 TV 가격 리포트를 통해 지난해 4분기 기준 32인치 LCD TV의 평균 소비자 가격은 828달러로 전 분기대비 2.4% 떨어져 하향 안정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40인치 LCD TV는 1412달러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고, 42인치 LCD TV는 1413달러로 3.7% 하락했다.
PDP TV는 지난해 4분기 42인치의 평균 소비자 가격은 1253달로 수준으로 전 분기대비 2% 하락했고, 50인치는 1896달러로 전분기 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 42인치 PDP TV와 40/42인치 LCD TV를 비교할 때, PDP가 LCD보다 약 13%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주식 디스플레이뱅크 연구원은 “LCD TV업체들이 50인치급 TV 사업화를 진행하고, PDP TV업체들은 30인치급 TV를 출시해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과거처럼 매년 30-40%씩 급격히 하락하던 양상에서 벗어나, 평판TV의 소비자 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선태규 기자>tks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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