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MB정부, SW분야서 임베디드•공개SW•HCI에 주력

심재석 기자
정부는 올해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을 위해 정보통신진흥기금으로 총 23개의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는 7일 발표한 ‘2009년 정보통신연구개발 시행계획’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에 올해 741 억원 규모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노무현 정부시절 비전이었던 ‘IT강국에서 SW강국으로’를 이어받아 2013년까지 ▲임베디드 SW 국산화율 30% 달성 ▲세계 3대 공개SW 강국 건설  ▲HCI 관련 산업 세계 시장 5% 달성 ▲차세대웹 산업 선도국가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임베디드 운영체제(OS) 등 기반 기술 개발 추진하고, 공개SW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리눅스 커널 기술 및 가상화 핵심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환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 기술과 지능형 웹 인프라 구축 및 지능형 검색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우선 임베디드 SW 발전을 위해 정부는 ▲ 정보·산업기기용 임베디드SW 공통 플랫폼 개발 ▲멀티플랫폼용 개방형 미디어 프레임워크 기술 개발 ▲리눅스 모바일 단말용 SW 개발을 위한 통합시험환경 개발 과제를 신설했다.

기존의 ▲ 다중 플랫폼 지원 모바일 응용SW 개발환경 기술 개발 ▲ 서비스지향 맞춤형 모바일 미들웨어 기술 개발 서비스지향 맞춤형 모바일 미들웨어 기술 개발 ▲NanoQplus 기반 센서 네트워크 시뮬레이터 개발 과제는 계속된다.

공개SW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개SW기반 가상화 기술 개발  ▲중소기업 SW서비스를 위한 SaaS 플랫폼 개발 과제가 추가됐으며, HCI 발전을 위해 한중영 대화체 및 기업문서 자동번역 기술 개발  과제가 진행된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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