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핸디소프트, 오리엔탈리소스에 매각

심재석 기자
국내 1세대 벤처기업 중 하나인 핸디소프트가 매각됐다. 핸디소프트는 최대주주 안영경 회장이 오리엔탈리소스에 718만주(지분율 29.92%)와 경영권을 12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오는 6월 1일 주주총회를 열어 새로운 경영진을 선출함과 동시에 주택건설 및 분양업 등의 새로운 사업 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지분율 32.70%의 최대주주였던 안영경 회장은 2.78%만을 보유하게 됐으며 당분간은 등기 임원으로서 남을 예정이다. 황의관 대표는 22일 사임했으며, 6월 1일까지 안 회장이 대표를 겸임한다.

<심재석 기자> sjs@dd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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