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공개SW 공모대전, 5개월 대장정 돌입

심재석 기자
지식경제부는 공개SW 분야의 우수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09 공개SW 공모대전(조직위원장 고건 동북아공개SW활성화포럼 의장)’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회 공고(19일)를 시작으로 10월 23일 최종산출물 접수까지 약 5개월간의 열띤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대회는 지정 과제 4개와 자유 과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설된 국제 부문(자유과제)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정과제는 모바일 부문, 멀티미디어 부문, 공개SW 적용 개선 부문 등 기업수요를 중심으로 과제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국제 부문’을 신설해 해외 공개SW 개발자의 참여를 유도했다. 해외 우수 참가 작품과 국내 작품을 비교∙분석해 공개SW 선진국의 기술동향을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또 기술 세미나를 4회 개최해 대회 참가자들의 공개SW 개발역량 및 프로젝트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개발계획서 작성에서 최종 산출물 개발에 이르기까지 공모전 전 과정에 지정과제별 개발전문가를 1:1 멘토로 지정해 공모전 참가작품의 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국내 참가자는 개발계획서 및 신청서를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oss.or.kr/ossprojec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심재석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