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미라콤, CJ GLS에 EAI 솔루션 공급

심재석 기자
미라콤아이앤씨(www.miracom.co.kr 대표 백원인)는 CJ GLS의 ‘기업 어플리케이션 통합(EAI) 개선 프로젝트에 자사의 하이웨이원오원 인티그레이션 스위트(Highway101)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CJ GLS는 첨단 물류정보시스템의 지속적 성능향상을 통한 대고객 공급망관리(SCM) 지원강화를 위해 기존 EAI 시스템의 교체를 추진하면서 미라콤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CJ GLS는 이를 통해 EAI 시스템 운영관리를 위한 IT부서의 업류량 감소, 물류 정보시스템 간 정확한 실시간 데이터 통합, 가시성(Visibility)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라콤아이앤씨는 “CJ GLS에 공급하게 되는 ‘Highway101’은 시스템 통합의 전 과정을 통합 GUI로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웹 기반 솔루션”이라며 “기존의 코딩을 통한 개발에 비해 사용자 편리성과 개발공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미라콤아이앤씨 백원인 대표는, “B2B 통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업 IT 환경에 있어서 EAI 시스템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면서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높은 가격 대비 제한된 기술서비스를 공급 중인 외산제품의 한계를 고객들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전략적 대안으로 미라콤의 제품을 선택하는 사례가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다.” 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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