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IBM, 기업 클라우드 환경 구축…‘스마트 비즈니스’ 발표

백지영 기자
-제어 및 자동화 기술에 지난 5년 간 100억 달러 이상 투자

한국IBM(www.ibm.com/kr 대표 이휘성)은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IBM 스마트 비즈니스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이하 스마트 비즈니스)’를 30일 공식 발표했다. …

IBM 측은 2년에 걸친 연구와 수백건의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IT 비용 절감, 표준화 문제 등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비즈니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IBM 스마트 비즈니스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 등 다양한 디지털 업무와 관련된 IT 인프라스트럭처 운용 자동화, 실제 사용자가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를 셀프 서비스로 요청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

또 공공 인프라나 막대한 데이터 처리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관리 업무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비즈니스는 ▲
클라우드 전략 컨설팅 서비스 스마트 비즈니스 테스트 클라우드 스마트 비즈니스 데스크탑 클라우드버스트네 가지 오퍼링으로 구성된다.

이중 클라우드버스트(CloudBurst)는 기업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하드웨어, 스토리지, 네트워킹, 가상화 및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등의 통합 패키지다.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인 제어 및 자동화 기술에 IBM은 지난 5년 간 100억 달러 이상이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사업부의 김홍진 상무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용 절감 및 기업의 그린 이니셔티브구현을 위한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라며 “클라우드 환경은 IT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그 실현의 핵심은 결국 소프트웨어와 구축을 지원하는 서비스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스마트 비즈니스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는 국내에는 8월 1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