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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와 공동 마케팅

윤상호 기자

- 뉴초콜릿폰 마케팅 제휴…가죽 케이스 직접 디자인

LG전자(www.lge.co.kr 대표 남용)는 헐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와 공동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시에나 밀러는 영화배우 이병헌과 ‘지아이조’에 함게 출연한 여배우다.

시에나 밀러와 디자이너인 언니 사바나 밀러가 ‘뉴초콜릿폰’용 가죽 케이스를 디자인해 이들이 만든 의류 브랜드 ‘twenty8twelve(12월28일)’을 적용키로 했다. 이들이 디자인한 가죽 케이스는 악어가죽 패턴과 메탈 재질을 사용했다.

LG전자는 오는 21일 런던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여는 ‘twenty8twelve’ 브랜드를 공식 후원하는 동시에 ‘뉴초콜릿폰’과 가죽 케이스를 전시한다.

‘뉴초콜릿폰’은 4인치 21대9 비율 HD LCD를 사용한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휴대폰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전략팀 마창민 상무는 “휴대폰의 한계를 깨며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뉴 초콜릿폰은 이노베이션을 끊임없이 추구해 온 시에나 밀러 및 그녀의 패션 브랜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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