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윈도7, 멀고 먼 금융거래 호환성의 길

이상일 기자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

윈도7이 많은 관심속에 출시됐습니다. 빠른 부팅속도, 장치드라이버를 알아서 잡아주는 편의성 등 좋은 기능들이 많더군요.


특히 이번 윈도7은 윈도비스타 실패의 한 원인이었던 호환성 확보에도 상당부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출시 이전에 시중은행과 함께 인터넷 뱅킹 등 호환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대부분의 은행 인터넷 뱅킹에 있어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증권 부분에선 아직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어제(26일)자로 메리츠증권의 홈페이지에 공지가 떴군요. 내용은 구구절절하지만 요약하자면 "윈도7이 불안할 수 있으니 가급적 사용을 지양해 달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공지사항을 살펴보시면 될 듯 합니다.

참고로 안전한 사용을 위해 윈도7이 자랑하는 기능인 xp 가상부팅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윈도7 홈 프리미엄 버전 사용자에게는 그림의 떡이겠군요.


[이상일기자 블로그=IT객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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