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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유임, 18명 임원인사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권영수 사장이 내년에도 LG디스플레이를 이끌게 된다. 아울러 주요 사업부장들도 그대로 유임됐다.


LG디스플레이는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 선임 13명 등 201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가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1년 수익성 No.1 비전 달성을 위한 '근본적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 및 글로벌 기반 확대를 통한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전무 승진자는 3명으로 정철동 생산기술 센터장, 구도회 패널 센터장, 황용기 연구 센터장이다.


아래는 2010년 승진 및 전입 인사 명단.


▲ 전무 승진 (3명)
정철동 생산기술 Center장
구도회 Panel Center장
황용기 연구 Center장


▲ 상무 신규선임 (13명)
이병철 BLU 담당
신정곤 광저우법인장
김정환 IT 중국영업담당
신정식 Mobile 영업1담당
이중재 구미장비기술담당
오강열 Dell 영업담당
이상엽 전략담당
김상열 TV상품기획담당
이경래 금융담당
채기성 R&D 기획담당
김병구 Mobile 소형개발담당
최현철 Notebook 개발2담당
이재원 광기술담당


▲ 상무 전입 (2명)
이정한 LG전자
전준 LG전자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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