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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안드로이드 전용 ‘씽크프리 모바일 2.0’ 공개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는 최근 급성장하는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 시장을 위한 모바일 오피스 SW인 안드로이드 전용 ‘씽크프리 모바일 2.0’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안드로이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안드로이드 전용 ‘씽크프리 모바일 2.0’은 ‘씽크프리 모바일’의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으로 문서의 확인 뿐만 아니라 편집기능이 추가된 모바일 오피스 SW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설계되었으며, 한글(HWP) 문서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와 같은 MS 오피스 문서는 물론 PDF도 지원한다.

한컴의 웹 오피스 서비스인 ‘씽크프리(www.thinkfree.com)’와 구글 독스, 지메일과도 연동이 가능하여, 크로스 플랫폼 오피스 지원이 가능하며,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북과 스마트폰 등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전용 ‘씽크프리 모바일 2.0’은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오피스 SW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가 등장한 올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0’에서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플랫폼 기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연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한컴은 빠르게 성장하는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전용 ‘씽크프리 모바일 2.0’의 출시와 함께 스마트북, 스마트폰, 넷북, MID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모바일기기에 최적화된 오피스 SW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컴의 김영익 대표는 “한컴은 안드로이드, 윈도모바일, 리눅스 등의 OS에 최적화된 ‘씽크프리 모바일’을 한발 앞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씽크프리가 시장의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합한 글로벌 모바일 오피스 SW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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