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웹젠, ‘NHN게임스’ 흡수합병

이대호 기자
- 개발능력 통합해 수익성 제고 및 지속성장 도모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www.webzen.co.kr 대표 김창근)이 게임제작 전문 기업 NHN게임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웹젠:NHN게임스 1:1.5로 웹젠은 NHN게임스를 흡수합병해 존속하고 NHN게임스는 해산한다.

이번 합병에 대해 웹젠은 “양사의 게임 개발 능력을 통합하여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며 “한편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기업 가치 개선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젠은 오는 5월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7월4일부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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