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의원(미래희망연대)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128호에서 저탄소 녹생성장을 위한 국가 핵심과제인 스마트그리드의 보안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이재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융합단장이 ‘스마트그리드 보안현황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에 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은 백의선 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이뤄지며, 박철순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보보호팀장을 비롯해 최동근 롯데정보통신 본부장, 배성훈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강성철 한국전력 IT추진처 팀장, 조상욱 KT 스마트그리드 담당, 윤석중 SKT 스마트그리드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을동 의원은 ‘새로운 IT강국을 향한 도전, 정보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란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전문가 간담회 및 정책 토론회를 매달 연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