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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포럼 2010’ 개최……‘버추얼 스토리지’ 국내 첫 공개

백지영 기자

- 5월 1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서 개최…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략 발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EMC(http://korea.emc.com 대표 김경진)가 오는 5월 18일 서울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EMC 포럼 2010’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EMC 포럼은 기업의 전산 실무 담당자와 개발자, 최고정보 책임자(CIO) 등 1200여명의 IT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로운 기술동향과 미래 비전, EMC의 핵심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로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프리 닉 EMC 본사 CTO 겸 수석부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을 위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기술 전략, 업계의 비전 및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별로 구분된 ▲통합 ▲가상화 ▲자동화 ▲보안 등 4개 트랙에서 총 20여 개의 세션을 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V블럭 솔루션, EMC 백업 전략과 미래 기술, 가상 데이터센터 솔루션 및 구축 사례,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보안 기술 등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 EMC가 업계 최초로 선보일 가상화 스토리지(Virtual Storage), ‘V플렉스(VPLEX)’가 공식적으로 발표된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2010년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기업의 구체적인 IT 투자 가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며 “EMC 포럼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EMC만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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