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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Apps] 연락처 교환·길찾기…스마트폰 ‘시리우스’만의 앱 ‘눈길’

윤상호 기자

- 팬택 스마트폰 전용 앱 동영상 ‘인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 스마트폰만 쓸 수 있는 특화 애플리케이션 소개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팬택은 현재 ‘안드로이안 서클’과 ‘안드로이안 길찾기’ 애플리케이션을 소재로 한 동영상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동영상만 보면 애플리케이션 사용방법까지 알 수 있다.

‘안드로이안 서클’은 수신자와 송신자가 동시에 원을 그리는 제스처를 취하면 이름, 연락처, 이메일, 사진 등이 전송되는 애플리케이션. 전송하고자 하는 사진 혹은 명함을 선택하고 휴대폰을 들고 원을 그리는 동작을 취하면 전송이 시작된다. 전송이 완료된 파일은 수신함에 아이콘으로 표시돼 손쉽게 파일 및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팬택은 ‘서클편’ 동영상에서 소란스러운 음악소리로 대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 앱을 이용하면 연락처를 쉽게 교환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안드로이안 길찾기’는 자신의 위치를 전송하면, 수신자의 폰에 송신자의 위치가 지도 위에 좌표로 표시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도 화면에서 자신의 위치 혹은 임의로 선택한 위치에 대해 위치 전송을 실행하면 수신자 지도 위에 전송자의 위치가 표시된다. 서로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동영상에서도 역시 ‘급하게 화장실에 갔으나 휴지가 없어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고 싶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게 되는 코믹한 상황 설정을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의 내용을 소개한다.

현재 ‘안드로이안 서클’은 스마트폰은 ‘시리우스’의 ‘스카이스테이션’ 메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안 길찾기’는 서비스 준비 중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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