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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시스, 풀터치스크린폰 ‘아우라’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07-21 1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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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무선랜 활용 무선인터넷 사용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시스가 무선랜(WiFi)을 내장한 풀터치스크린폰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처럼 무선랜을 활용해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SK텔레시스(www.sk-w.com 대표 이종성)는 세 번째 풀터치스크린폰 ‘아우라(AURA, SK-9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전용이며 가격은 70만원이다.

이 제품은 무선랜을 통해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W히어(Here)‘를 탑재해 사용자가 위치한 지역의 대중교통 정보는 물론 버스 노선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인근 지역 콘텐츠 확인 등 지역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휴대폰 상단에 크리스탈 LED를 사용해 상황에 따라 조명이 들어오며 사용자가 설정한 주요 기능을 터치로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3.2인치 LCD ▲300만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T맵 ▲블루투스 등을 갖췄다. 색상은 ▲플래티넘 실버 ▲브라운 골드 ▲스노우 화이트 ▲프리즘 핑크 등 4가지다.

SK텔레시스 디바이스사업부문장 윤민승 부사장은 “와이파이는 물론 위치기반 SNS 서비스까지 적용시킨 스마트한 넷폰의 기능과 절제되고 세련된 바디 디자인이 단연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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