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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펀치몬스터’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이대호 기자

- 신규 지역 ‘태양의 사막’ 오픈…최고 레벨 45레벨로 상향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캐주얼 액션게임 ‘펀치몬스터’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이 40에서 45레벨로 상향되고, 신규 지역 ‘태양의 사막’이 모습을 드러낸다. 동시에 ‘태양의 사막’ 필수 퀘스트 35종과 신규 퀘스트 186종 등 방대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레벨 상향에 맞춰 기존 컨텐츠도 업데이트된다. 먼저, 인기 던전 ‘쉐도우 타워’에서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지급하는 최상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대폭 상향된다. 또한, 최고 레벨인 45레벨 영웅급 무기 7종과 네임드급 장비가 보상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이와 함께 보스 몬스터 공략 성공 시 무기나 방어구류에 한정됐던 보상이 ‘이동마법의 돌’, ‘강화 주문서’ 등 게임 편의성 아이템으로 확대된다. 월드맵 단축키, 길드 채팅색 변경 등 UI편의기능들을 함께 추가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 사업2실 신민균 실장은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기대 이상의 많은 고객들이 펀치몬스터를 찾아주셨고,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준비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빠르게 업데이트해 완성도 높은 재미를 전달하고, 더불어 안정적인 게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펀치몬스터 홈페이지 (punchmonster.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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