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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3분기 영업익 71억원…전년비 40%↓

이대호 기자
- 중국 ‘미르2’ 부진에 매출‧순익도 감소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2010년 3분기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6억원, 순이익은 4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5%, 37% 하락했다. 전분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도 각각 5%, 9%, 44% 하락했다.

이 같은 실적은 3분기 계절적 영향과 중국 ‘미르의 전설2’ 매출 감소에 따른 것이라는 회사 측 분석이다. 조이맥스 영업권상각 등에 따른 영업외비용 증가로 전분기대비 순이익도 감소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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