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PC용 소셜게임 ‘프로야구 슈퍼리그’ 12월 론칭
- 내달 1일부터 테스터 모집…14일 테스트 거쳐 연내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게임사 게임빌이 PC용 소셜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인기작인 ‘프로야구 시리즈’를 기반으로 소셜게임 ‘프로야구 슈퍼리그’를 연내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달 14일 비공개테스트(CBT) 예정이다.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PC용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인 ‘프로야구 슈퍼리그’를 최초 공개하고 테스트 일정을 30일 밝혔다.
‘프로야구 슈퍼리그’는 이용자가 직접 타자와 투수를 조작하고 타격감 등을 느낄 수 있어 여타의 소셜게임과 차별화 된다는 회사 측의 설명. 누적 1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작 ‘프로야구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송재준 이사는 “‘SNG는 게임의 특성 상 기존 모바일게임과 유사성이 많아 게임빌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분야다. ‘프로야구 슈퍼리그’로 지금까지의 SNG와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스터 모집은 오는 12월 1일부터로 14일부터 CBT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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