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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매립 전용 3D 내비 아이나비 R100 출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김진범)는 프리미엄급 매립전용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레디 R100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R100은 7인치와 8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국내 출시된 내비게이션 중 최초로 1GHz CPU와 512MB 메모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유블럭스6 GPS를 채용해 빌딩 숲과 같은 GPS 수신이 어려운 음영 지역에서도 신호를 빨리 포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나비 3D 전자지도 최신버전이 탑재됐다. 주요 건물 및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과 함께 전국 지형 높낮이를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를 통해 운전자가 한 눈에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G센서, A/V(IN/OUT)단자, USB 2.0 호스트 기능도 채용했다. 본체와 함께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USB 포트, 리셋 버튼 등이 지원되는 컨트롤박스가 제공된다.

7인치형과 8인치형의 본체 가격은 각각 49만9000원과 54만9000원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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