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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실속형 매립 전용 2D 내비게이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12-13 14: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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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김진범)는 실속형 매립전용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ST1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1.43Ghz급의 CPU와 유블럭스6 GPS, 256MB 메모리를 사양으로 갖췄다. 이에 따라 내비게이션 구동 중에도 각종 동영상 등을 멀티태스킹으로 즐길 수 있고, 빌딩 숲과 같은 멀티패스 구간(GPS 수신이 어려운 음영 지역)에서도 한층 빠르고 정확한 GPS 성능을 낸다고 팅크웨어는 설명했다.

전자지도는 2D 제품인 ‘아이나비 SE 3.6’가 탑재된다.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MBC TPEG’을 기본 채택했다.

이 외에도 차량 속도에 따라 안내 음성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자동 볼륨 조절 기능과 DMB 채널을 자동으로 검색해서 찾아주는 핸드오버 기능이 지원된다.

팅크웨어 측은 “아이나비 ST100은 국내 최초로 1.43Ghz급 CPU를 채용 하면서도 30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출시된 실속형 매립전용 내비게이션”이라며 “그동안 높은 가격 때문에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구매를 망설이셨던 소비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ST100의 판매가는 4GB 34만9000원, 8GB 38만9000원이며, 전국 92개의 아이나비 공식 대리점에서 편리하게 장착 받을 수 있다. 마감재와 샤크안테나, 후방카메라, 트립컴퓨터 등 액세서리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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