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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홈쇼핑용 1.3GHz급 2D 내비게이션 출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김진범)는 홈쇼핑용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P+’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AP+는 지난 6월에 출시한 아이나비 AP에 CPU와 GPS 성능을 한 층 강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홈쇼핑용 내비게이션 최초로 1.3GHz급 CPU를 탑재하고 있어 안정적인 정보처리 능력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GPS도 한 층 빠르고 정확해진 유블럭스6로 업그레이드 시켜 고층 빌딩, 고가 도로와 같은 장애물로 인해 위치 정보의 오차가 발생하기 쉬운 멀티패스 구간(GPS 수신이 어려운 음영 지역)에서도 강화된 GPS 성능을 발휘한다.

아이나비 AP+는 팅크웨어의 최신 2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3.6을 탑재해 정확한 길안내는와 다양한 경로탐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은은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파클링 와인과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딥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 외에도 지역간 이동 시, 자동으로 DMB 채널을 검색해서 찾아주는 ‘핸드오버’ 기능과 외장하드나 동글 같은 다양한 IT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는 USB 포트를 비롯해 오디오, 비디오, 노래방, 게임, 차계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AP+는 4GB 제품이 26만9000원, 8GB 제품이 30만9000원이며, 오는 20일 저녁 8시 30분부터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첫 론칭 방송 기념으로 내비게이션의 각종 기능을 편리하게 조절 할 수 있는 리몬콘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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