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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Apps] LG U+, 통합 금융 서비스 ‘머니윙’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1-23 16: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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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통신사 상관 없이 사용 가능…전국 19개 은행 계좌·10개 신용카드 이용내역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통신사와 상관 없이 은행과 신용카드 이용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LG유플러스가 선보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어 LG유플러스의 경계 없는 콘텐츠 시장 공략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www.lguplus.com 대표 이상철)는 전국 19개 은행의 계좌 및 10개 신용카드사의 이용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금융 서비스 ‘머니윙(Money Wing)’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금융 서비스는 은행과 신용카드사 별로 앱을 내려 받아야 했지만 머니윙은 이런 불편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국세청 현금영수증 정보도 지원한다. 또 통신사와 상관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원클릭 가계부 기능도 지원한다. 수입 지출 내역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등록한 은행계좌 및 카드 이용내역을 터치 한 번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증권시황을 조회할 수 있는 ‘유플러스 스톡(U+Stock)’과 신용등급 및 명의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신용정보 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2.1버전(이클레어) 운영체제 이상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LG유플러스의 오즈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2월 중 아이폰용 앱도 출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사업개발실장 현준용 상무는 “머니윙을 복잡한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마트 모바일 금융서비스로 발전 시켜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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