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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미러리스 디카 E-PL2 출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 대표 방일석)은 미러리스 디카 신제품 펜 E-PL2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형 경량이 특징으로 입문자가 사용하기 알맞다. 14-42mm 표준 줌 렌즈를 장착하고도 무게가 474g으로 상당히 가볍다. 손떨림보정 기능과 플래시가 본체에 내장되어 있다. 3인치 46만화소 LCD 모니터를 갖추고 있다.

주요 기능은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무선 전송할 수 있는 펜팔 ▲접사 촬영시 유용한 매크로 암 라이트 등 디지털 액세서리 장착 가능 ▲눈에 초점을 맞추는 눈동자 인식 AF ▲한층 강화된 아트필터 ▲초보자를 위한 업그레이드 된 라이브 가이드 기능 등이다.

올림푸스한국은 펜 E-PL2와 함게 전용렌즈 2종도 추가로 출시했다. 기존 14-42 표준 줌 렌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14-42II 렌즈는 소음을 줄이고 크기도 기존에 비해 25% 줄였다. 14-42II와 함께 출시된 75-300 렌즈는 망원을 지원하면서도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올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림푸스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형성한 리딩 브랜드로 올해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하며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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