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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 김병진 신임 대표이사 선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2-22 16: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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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이브플렉스(www.liveplex.co.kr)는 22일 김병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코스닥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온라인 게임 사업 부문의 개발 및 마케팅 강화와 글로벌 서비스 역량 확대를 위해 이뤄진 것이다.

김병진 신임 대표는 1997년 지니컨텐츠를 시작으로 IT업계에 뛰어들어 노머니커뮤니케이션,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 등을 경영하며 PC 및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다 2006년 텐트 제조기업인 라이브플렉스를 인수했다. 그는 회사의 최대주주로 경영에 참여하며 기존 사업을 성장 및 안정화시키고 신규로 온라인 게임 사업을 진행해왔다.

김 대표는 “지난 4년여간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과 필리핀 법인을 통한 해외 진출의 거점을 착실하게 준비해 온 만큼, 이번 드라고나를 시작으로 온라인 게임 개발에 역량을 더욱 집중시켜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키겠다”며 “중국, 북미 등, 전세계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여 라이브플렉스가 중견 온라인 게임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일조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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