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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모바일 혁신의 화두는?... 모바일에 쏟아지는 관심

박기록 기자

[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기업의 진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구현및 플랫폼 구축 전략을 진단하기 위한 '2011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이노베이션' 컨퍼런스가 3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엘타워(양재동) 그레이스 홀에서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통신,금융, 공공, 제조, 교육, 유통, 건설 등 각 분야의 e비즈및 IT실무자들이 참석해 '스마트 플랫폼'에 기반한 최신 모바일 혁신 전략 구현에 필요한 비전및 솔루션 제시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기조연설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Enterprise Mobility 구현(SK텔레콤)을 시작으로 ▲삼성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Innovation 전략(삼성전자), ▲인텔리젠트 MDM 솔루션 사이베이스 아파리아(사이베이스)의 순서대로 발표됐다.


SK텔레콤은 이날 발표에서 대기업(종업원 1000명 이상)과 중소기업(종업권 300명 이하)의 차별화된 모바일 혁신 플랫폼 구축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SK텔레콤의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과 '스마트 CEO'솔루션을 실제 기업에 적용한 사례를 들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SK텔레콤은 향후 SK그룹사에 모바일 혁신 플랫폼을 적용할 경우, 향후 3년간 3500억원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삼성전자는 무선 인프라부터 모바일 그룹웨어, 모바일 VoIP, 컨설팅및 서비스까지 토탈 솔루션을 통한 기업의 모바일 오피스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갤럭시탭 기반의 최신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을 행사부스를 통해 시연함으로써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엔터프라이즈와 컨슈머 서비스를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SK C&C),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네트워크 통합 엑세스 솔루션(주니퍼 네트웍스) ▲모바일 BI 애플리케이션 개발(마이크로스트레티지), ▲스마트폰에서 아이패드까지, 모바일 비즈니스를 위한 스마트 리포팅 '프리미엄 OZ Report (포시에스),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수용하기 위한 무선랜 기술 전략(시스코 코리아) ▲스마트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합 플랫폼 “Smart Work Station”(웹케시) ▲KT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플랫폼 소개 및 산업군별 구축사례(KT) 등이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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