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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교육전집과 태블릿PC, 학습 어플 결합한 스마트러닝 패키지 기획

최용수 기자

-최적화된 가격의 스마트러닝 패키지 상품 공급으로 시장 공략

[디지털데일리 최용수기자] 웅진씽크빅(www.wjthinkbig.com)이 태블릿PC와 학습 어플, 오프라인 교육전집을 결합한 스마트러닝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태블릿PC 제조업체와 협력해 최적화된 스마트러닝 패키지 상품을 출시, 기존 오프라인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웅진씽크빅은 올해 스마트러닝 학습 어플도 최대 400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4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안으로 태블릿PC와 교육전집, 학습 어플을 결합한 스마트러닝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패키지 상품을 통해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높은 교육전집과 태블릿PC를 함께 제공, 가격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스마트러닝 학습 어플과의 연계효과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웅진씽크빅 박문수 차장은 “태블릿 제조업체와 협력, 웅진씽크빅의 교육전집과 태블릿PC, 학습어플을 번들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러닝 패키지 상품을 준비중”이라며 “태블릿PC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 올 상반기 안으로 스마트러닝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차장은 “기존 사업군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스마트러닝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프라인 교육전집의 판매를 촉진하면서 학습 어플의 가치는 높이고 제휴사의 수익성도 높이는 패키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스마트러닝 패키지에 포함될 태블릿PC의 선정은 오는 4월 결정되며, 상품 준비 기간을 거쳐 상반기 안으로 스마트러닝 패키지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교원이나 대교는 별도의 패키지 상품 기획보다는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러닝 학습 어플의 후속시리즈 출시에 집중한다.

양사 관계자 모두 “별도의 패키지 상품 기획보다는 회사가 보유한 교육전집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난해 출시한 교육 어플의 후속시리즈 출시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용수 기자>yong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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