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하이닉스, 일본 지진피해 복구 위해 2억8000만원 성금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3-18 1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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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하이닉스반도체(www.hynix.co.kr 대표 권오철)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2억8000만원(2000만엔)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하이닉스는 일본 고객 및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대표이사 명으로 위로 서한도 발송했다. 권 대표는 서한을 통해 “성숙된 일본 국민의 높은 의식수준이라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인명피해가 없길 바라고 조속한 피해 복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때 2억6000만원(150만위안)의 성금과 1.5리터 생수 4만2000병을 지원한 바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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