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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대규모 업데이트…유료 아이템도 추가

이대호 기자

- 아이유 광고 의상 아이템 한정 판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트리브소프트(www.ntreev.com 대표 김준영)는 오는 31일 말(馬) 경주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 alicia.gametree.co.kr)’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기사단 시스템은 ‘앨리샤’의 길드 시스템으로 누구나 기사단장(길드장)이 될 수 있으며 이용자 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도입됐다.
 
신규 코스 ‘도로프 무역항’은 거대 항구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중급 코스로 좁은 길과 90도 커브가 연달아 이어지는 길로 구성됐다. 이용자가 점프를 활용하여 뱃길을 건너고 공중에 매달린 나무판자 위를 아슬아슬하게 달려가는 등 액션 라이딩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앨리샤’ 공식 모델인 인기가수 아이유가 광고에서 입었던 의상을 아이템으로 제작, 4월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말 슬롯 확장권’도 추가돼 구매할 경우 최대 10마리의 말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캐릭터 또는 말의 경험치를 30% 올려주는 기간제 아이템을 출시, 빠른 레벨업을 도운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친구에게 ‘앨리샤’를 추천하고, 추천 받은 친구가 게임 캐릭터를 생성하면 보너스 혜택을 부여한다. 가입한 이용자는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24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앨리샤'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앨리샤’는 누적 회원수 60만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 2만5000명을 기록한 바 있다.

‘앨리샤’는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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