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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용 콘텐츠 마켓 ‘올레마켓’ 선봬

윤상호 기자
- SKT 이용자도 콘텐츠 구매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용 콘텐츠 마켓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시작했다. KT의 ‘올레마켓’을 차세대 웹 언어(HTML5) 방식으로 제공한다. 다른 통신사로 아이폰을 쓰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오는 6일부터 콘텐츠 마켓 ‘올레마켓’을 HTML5 기반 모바일 올레마켓 웹 애플리케이션(web application)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폰 웹브라우저에서 올레마켓 웹 애플리케이션 주소인 ‘app.market.olleh.com’을 입력한 후 홈화면 바로가기를 설정하면 바탕화면에 올레마켓의 아이콘이 생성된다. 아이폰에서만 되며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안된다.

콘텐츠 구매 등을 위해서는 PC에서 사전에 올레마켓에 가입해야 한다. SK텔레콤의 아이폰 사용자도 PC에서 가입절차만 밟으면 HTML5 기반 마켓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이번 서비스에 맞춰 오는 4월까지 올레마켓의 라이브 실시간방송 스트리밍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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