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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1분기 영업익 571억원…전년비 15.5% ↓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웅진코웨이는 1분기 매출 3998억원, 영업이익 57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9.4% 확대된 분기 사상 최대치이지만 영업이익은 IFRS 도입 영향으로 15.5% 감소했다.

김상준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장은 “올해 IFRS 도입으로 판매수수료 등 비용 인식 기준이 5년에서 2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K-GAAP 기준 대비 낮게 나왔지만, 정수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 계정수 순증이 2분기 연속 최대치로 증가하는 등 제2의 성장기를 맞고 있다”며 “신규 화장품 사업 실적의 호조세가 더해져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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