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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 월드IT쇼 참가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IT산업전시회 월드IT쇼 2011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총 26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코엑스 3층 C홀에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세계 최대 크기의 75형 3D 스마트 TV와 갤럭시 S2, 초경량·초슬림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등 다양한 IT·AV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를 보라’라는 주제로 총 27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필름편광방식(FPR)을 적용한 시네마 3D TV, 모니터, 노트북, 프로젝터 등의 시네마 3D 제품 풀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운다.

월드IT쇼 2011의 주제는 Get It Smart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다양한 IT·통신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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