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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용 앱 누적 다운로드 500만회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5-23 12: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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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 앱스 TV’가 지난해 3월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1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회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앱스 TV는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와 11개월 만에 200만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불과 14개월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이어 가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앱스 TV에는 주간 약 45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문객이 약 15%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이에 대해 TV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은 물론 각 국가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에 힘써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고화질의 대형 화면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TV 특성에 맞게 비디오, 게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의 TV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주요 개발사들과 함께 공급해오고 있다.

삼성 앱스는 현재 12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된다. 등록된 애플리케이션 규모는 550여개다.지난 3월부터는 3D VOD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상무는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함께 TV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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